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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주거 정보 백화점’으로 진화 2016.12.21

원룸, 투룸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던 부동산 중개앱 서비스들이 이제는 아파트 전세와 매매와 관련된 정보까지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 특히 ‘직방’의 경우 1년간의 대장정 끝에 ‘21세기판 대동여지도’를 완성, 802만 세대 아파트 정보 수집을 완료했다. 단지 당 20여장의 사진과, 가상현실(VR) 이미지 등으로 현장감을 더했다.

​ 이제 아파트 전세나 매매를 찾는 사용자들은 더 이상 네이버 부동산에 의존하지 않아도, 또 이곳저곳의 부동산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전국 아파트 정보 수집…“300명이 뛰었다”

​ 직방은 지난 6월 서울 및 수도권 200세대 아파트에 대한 단지 정보를 수집 완료한데 이어 10월에는 전국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주요도시 및 수도권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대한 현장답사 및 정보 수집을 완료했다.

​ 그리고 지난 16일 지방 중소도시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까지 범위를 확장해 전국 아파트에 대한 임장(현장답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 직방이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위해 투입한 인원은 총 300여명. 아파트 단지 현장조사와 콘텐츠 구축을 위해 새롭게 꾸린 대동여지도 팀이 지난 1년간 전국을 직접 누비며 정보들을 수집했다.



대동여지도팀은 아파트 단지 주변과 각종 편의시설을 촬영하고, 관리사무소와 실제 주거자를 취재해 아파트정보를 수집했다.

​ 정문부터 단지 내 전경, 조경 상황, 주차장, 건물 상태, 놀이터 등 내부 모습은 물론 대로변과 주변상가, 버스정류장 등 외부 모습까지 20여장의 사진에 담았다.





■802만 세대 아파트 VR로 생생하게 본다

​ 직방의 아파트 단지 서비스에는 ICT 기술도 결합됐다. 이용자가 직접 가본 것처럼 아파트 모습을 담은 '360 VR'이 그것이다. 직방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802만 세대의 현장 모습을 VR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VR 기술은 사람이 상하좌우 시선을 움직일 때 화면도 그에 맞게 변하면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적인 느낌을 준다. 최근 국내 부동산 업계는 이 VR기술을 도입해 이용자에게 매물을 보여주거나 매물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방은 전국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 802만 세대에 대한 360 VR영상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현장 답사 당시 대동여지도 팀은 스스로 삼각대를 자처해 머리 위에 360 VR 기기를 달고 아파트 단지를 촬영했다. 아파트 단지에 대한 360 VR 영상은 직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직방 관계자는 "직방 VR 서비스는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 관점에서 접근해 아파트 단지의 공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며 "몰입감이 VR 기술의 핵심인데 이 기술을 '집을 구하는' 서비스에 접목하면서 앞으로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 ■'네이버 부동산' 전성시대 끝…“직방이 대세”

​ "단지 내 놀이터는 모두 세 곳이며 고무바닥으로 돼 있어요. 놀이기구가 깔끔하게 관리돼 있습니다. 정문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서울OO초등학교가 있어요.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직방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 中)

​ 블로그나 지역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 글은 직방이 제공하는 아파트 총평이다. 직방은 아파트 전반에 대한 리뷰와 생활권 정보, 실제 거주자들이 적은 리뷰 등을 제공해 기존 딱딱한 정보만을 제공하던 기성 부동산 정보업체들과 차이를 두고자 했다.

​ 단순 물리적 공간의 아파트가 아니라 '생활 속 보금자리'라는 개념으로 아파트에 접근한 직방은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정보를 제공한다. 마치 맛집 블로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실제 아파트에 거주 경험이 있는 주민들의 후기를 볼 수 있다.



현재 직방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에는 6만6천여 개의 리뷰가 등록돼 있다. 이사를 계획하는 이용자들은 현재 또는 과거 거주 경험이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방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 직방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파트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제공해 온 네이버부동산을 넘어 아파트 정보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며 "기존 사업자들이 제공해 온 극히 제한적이고 불확실한 정보로 수없이 헛걸음했던 이용자들에게 직방의 아파트 단지 서비스는 정확하고 내실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 또 "직방은 부동산 정보시장에 팽배했던 불균등성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의 노력을 통해 부동산 업계가 이용자들에게 신뢰받는 업계로 한걸음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용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서비스 6년차 직방, “정보 보폭 넓힌다”

​ 새해를 맞이하면 직방은 6년차에 접어든다. 지난 2012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전월세 정보 플랫폼 직방은 지금까지 '신뢰도 높은 전월세 주거정보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 이용자들의 발품을 대신 팔아주겠다는 일념으로 '방구할 때 직방', '선직방 후방문'이라는 공식도 만들었다.

​ 직방은 지난 6월부터 제공하는 주거 정보의 범주를 기존 오피스텔과 원룸, 투룸에서 아파트 단지 정보로 보폭을 넓혔다. 기존 1~2인 가구를 위한 서비스에서 3~4인 가족 단위의 주거 형태로 그 서비스 대상을 확장, 집이라는 공간(매물) 자체에 대한 정보 뿐아니라 주변 생활환경에 대한 정보까지 담았다.

​ 직방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보금자리를 찾는 이용자들이 오피스텔, 원룸,투룸에 이어 아파트에 있어서도 발품 팔지 않고 사전에 '믿을 만한' 또한 충분히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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